출자총액제한제도를 적용받는 대기업집단 계열사의 80% 이상이 추가로 출자할 여력이 있고 그 규모는 20조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월1일 현재 출총제 대상 14개 기업집단이 추가로
이같은 규모는 지난해 10조원의 2배를 넘는 것으로, 삼성과 롯데가 새로 출총제 적용 대상으로 편입된 데 따른 것입니다.
기업집단별 출자여력은 삼성이 10조95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현대자동차 3
조8천940억원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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