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오는 12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2013 시드니 식품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시드니 식품박람회는 오세아니아 최대 식품박람회입니다.
지난해에는 38개국 1천여개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역대 최대인 162㎡ 규모의 한국관을 차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호주는 가공식품 수입의존도가 높아 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한국 농식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