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CJ E&M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오늘(26일) 조사 요원을 상암동 CJ E&M 사옥에 투입해 회계 장부 등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J 그룹 측은 현재 세무조사 성격에 대해 파악하는
앞서 국세청은 지난 2월에도 CJ E&M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인 바 있습니다.
영화와 음악, 게임, 연예기획사와 18개 케이블채널까지 갖고 있는 CJ E&M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누나인 이미경 부회장이 이끌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