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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청와대에 기업인 사면 건의

기사입력 2006-11-28 13:42 l 최종수정 2006-11-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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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가 침체된 국가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와대에 기업인 사면을 건의했습니다.
대한상의 등 경제5단체는 불법정치자금과 분식회계와 관련돼 처벌을 받은 기업인에게 봉사의 기회를 다시 한번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보도에 김양하 기자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5단체는 성탄절을 한달여 앞두고 기업인에 대한 특별사면복권 청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면청원대상자 명단에는 고병우 전 동아건설 회장, 김관수 한화국토개발 사장 등 정치자금법 위반자 8명이 올랐습니다.

또,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 장진호 전 진로그룹 회장,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 등 분식회계 관련 51명이 포함됐습니다.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과 손길승 SK그룹 회장, 최태원 회장 등은 아직 형이 확정되지 않아 이번 사면복권 건의대상에서는 제외됐습니다.

재계는 특히 지난 8.15광복절 사면때보다 올해 성탄절에 기업인에 대한 큰 폭의 사면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현석 대한상의 본부장
-"침체된 우리 경제의 분위기를 일신하고 기업의 의욕을 올릴 필요가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우리 사회가 공통된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연말에 대폭적인 기업인 사면이 있기를 희망합니다."

재계는 이번 사면건의를 계기로 윤리경영 실천과 대중소기업 상생, 사회갈등 해소 노력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김양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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