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활기찬 현장을 소개해 드립니다.
출근 차들로 복잡한 서울 시청광장에 차를 두고 자전거로 출근하자며 자전거 군단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그 현장을 연결합니다.
김경진 리포터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서울 시청광장입니다.
이렇게 이른 시각에 시청 광장에는 무슨 일로 나왔는지 궁금하시죠?
월요일 아침 출근길, 서울 시청 주변에 자전거 군단이 등장했습니다.
마침 자전거 군단이 이쪽으로 오고 있는데요.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이렇게 이른 시각에 무슨 일로 자전거를 끌고 나오셨나요?
질문 2. 평소에도 자전거 애용하세요?
승용차 없는 주간을 알리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자전거를 타고 홍보 중이신데요.
홍보 대사를 맡은 프로 바둑 기사 이세돌 씨도 함께하고 계십니다.
만나볼게요.
안녕하세요?
질문. '차 없는 날' 아직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소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럼 많은 시민께 좋은 행사를 알리기 위해 다시 출발해주시죠!
자가용 한 대가 일주일 동안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약 16리터의 휘발유 소비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소나무 7그루를 심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까요.
이번 한 주 동안, 자가용은 세워두고,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이용해서 환경도 살리고, 건강도 살려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서울 시청광장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 영상취재 : 김회종 촬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