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 가계 대출 비중은 줄지만 2년 미만의 단기 대출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한국은행의 3분기 가계신용 동향에 따르면 올 3분기 가계 대출은 558조로 2분기에 보다 13조가 증가했습니다.
특히 10년 이상 대출은 4.1% 하락한54.6%를 기록했지만, 2년 미만 대출이 17.9%에서 22.1%
또 주택 용도로 54.1%로 지난해 4분기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예금은행 대출은 2분기보다 증가폭이 줄어든 8조6천억 원이 증가했지만, 비은행금융기관 대출은 상호금융 등 신용협동기구를 중심으로 3조4천억 원이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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