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책금융기관 등을 통해 해외 건설·플랜트 수주를 지원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건설산업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전략 세미나' 축사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우리 건설업의 잠재력과 투자가치가 세계 최고로 인정받지만, 수주 확대뿐 아니라 고부가가치 사업으로의 도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해외 수주의 관건인 금융조달 능력 확충을 위해 민간 금융기관의 해외사업 참여
앞서 정부는 이런 내용의 '해외 건설·플랜트 수주 선진화 방안'을 지난 8월 발표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