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욱 정책금융공사 사장 사의 표명

정책금융체계 개편에 반발했던 진영욱 정책금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진 사장이 최근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안다며 사표 수리 여부는 절차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진 사장은 정책금융공사를 다시 산업은행으로 통합하는 내용의 정책금융개편안이 발표된 직후 정책금융이 뭔지 정의가 안 된 상태에서 체제를 개편한 것 같다며 금융위 결정을 비판했었습니다.
애초 진 사장의 임기는 내년 8월까지입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