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가가 127억원이 넘는 역대 최고가의 주유소가 경매 매물로 나왔습니다.
지지옥션은 오는 14일 서울 동부지원 경매 2계에서 감정가가 127억7천만원에 달하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주유소가 경매에 부쳐진다고 밝혔습니다.
토지면적이 1천여㎡에 이르고, 444㎡의 사무실 건물과 용량 4만ℓ의 탱크시설 4개,
등기부상 채권총액이 171억원 이상인데다 은행과 개인 채권자 등 4곳에서 중복경매 신청된 것으로 미뤄 채무에 대한 압박이 심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