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담보 대출, 이른바 '목돈 안 드는 전세'가 출시 한 달을 맞았지만 가입자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돈전세 1'은 시중은행 6곳이 지난달 연 3.4%에서 4.9%의 금리로 출시했으며, 전세 계약을 갱신할 때 보증금 상승분을 집
일부 전문가들은 "어느 집주인이 세를 놓으면서 융자를 끼려고 하겠느냐"며 "애초 실현 가능성이 없는 대책이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목돈전세'가 말도 안 되는 상품이라는 건 선입견"이라며 "홍보와 광고를 더 하고 인지도를 높이면 충분히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