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산업은행을 공공기관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 부총리는 국회 기획재정위 종합감사에서 산업은행이 지난해 공공기관 지정에서 제외되는 등 공공기관 지정에 일관성이 없다는 새누리당 류성걸 의원의 지적에 대해 산업은행을 공공기관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산은금융지주는 지난 정부가 민영화를 추진하면서 지난해 초 공공기관 지정에서 해제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국정감사에서 산업은행은 공공기관 해제 이후 임원들의 임금을 대폭 올려 방만 경영이라는 질타를 받았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