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애널리스트 데이' 개최

분기 영업이익 10조 원 시대를 연 삼성전자가 8년 만에 투자자와 소통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6일 신라호텔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 IT업계 전문가 등 4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2회 애널리스트 데이를 개최합니다.
삼성전자는 2006~2008년 싱가포르·미국과 국내에서 주요 사업부 고위 임원이 주관하는 테크포럼을 연 적이 있지만, 최고경영진이 대거 출동해 직접 투자설명에 나서는 것은 지난 2005년 1회 애널리스트 데이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