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수 농림부 장관이 농업 현장에서 발로 뛰는 전국 각 지역 이장들에게 직접 감사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박 장관은 편지에서 우리 농업과 농촌에 아직 풀어야 할 일도 많이 남아 있지만, 올 한해가 나름대로 잘 마무리된 것은 누구보다 농업인과 정부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해 주신 이장 여러
박 장관은 이어 한미 FTA와 관련해 우리 농업이 무조건 잘 될 것이라고 말씀드리지는 않겠다며, 다만 많은 농업인들이 더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고민하고 정부도 충분한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며 희망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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