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일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사들의 국제선 유류 할증료가 다시 오릅니다.
유류할증료는 유가 상승에 따른 항공기 운항 비용 증가분을 요금 인상으로 반영
하는 제도로 12월 한단계 인하됐지만, 최근 다시 유가가
이에 따라 미주 등의 유류할증료는 43달러에서 52달러로 오르고, 중국 등의 노선은 22달러에서 25달러로 오릅니다.
항공사들은 그러나 겨울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매출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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