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는 임상 3상 중인 관절염 진통소염제의 환자 투약이 모두 완료됐다고 9일 밝혔다.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임상 3상 시험은 지난 4월 말부터 서울대병원 등 전국 14개 종합병원에서 총 362명의 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상 3상에 대한 환자 투약이 완료됨에 따라 연말까지는 임상의 성공을 가늠할 수 있는 안전성 및 약효에 관한 자료 수령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탈지노믹스 조중명 대표이사는 "현재 임상 3상 중인 진통소염제는 비스테로이드계 약물로 기존 진통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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