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고객에게 '최상의 사용자 경험(Great UX)'을 제공한다는 뜻에서 제품명을 'LG Gx'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LG Gx는 기존 LTE 대비 더욱 빠르고 강력해진 광대역 주파수 사용으로, 대용량의 빠른 동영상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5.5 인치의 IPS Full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넓고 시원한 스크린으로 자연스럽고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LG Gx'는 실생활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라이프맞춤형 UX(사용자 경험)를 선보인다. 스마트 데이(Smart Day)는 스마트폰 최초로 잠금화면에서 다양한 핵심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잠금 화면에서 시간뿐 아니라 날씨, 일정까지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타임(Media Time)은 잠금화면에서도 음악, 동영상을 바로 감상할 수 있는 기능이다. 스마트폰에 이어폰만 꽂으면 곧바로 '미디어 타임'으로 이동해, 등록된 앱이나 저장된 컨텐츠로 연결돼 선택한 동영상이나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다.
또 Tag가 붙착된 자동차 거치대에 'LG Gx'를 장착하면 자동으로 네비게이션 모드로 전환된다. 사용자는 실시간 교통 정보와 빠른 길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전화나 문자가 오면 거실 TV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전화 알리미 기능, 집안 내 대부분의 가전 제품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Q리모트(QRemote) 기능도 장착했다.
'LG Gx'는 G 시리즈 고유의 깔끔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계승했다. 좌우 베젤을 최소화한 5.5인치 대화면과 9.2mm의 얇은 두께는 한 손에 들어오는 그립감을 제공한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된다.
LG전자 박종석 M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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