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내일(17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 농협안심한우 10만 마리와 한돈 100만 마리 판매 돌파 기념식을 엽니다.
농협에 따르면 농협안심한우는 출범 첫해인 2009년 3만2천마리를 시작으로 올해 12만마리를 팔려나갔습니다.
이를 기념해 하나로클럽 양재점은 내일(17일)부터 19일까지 유기농 농협안심한우와 안심한돈을 시중가보다 20%에서 30%까지 저렴하게 판매
남성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원산지 둔갑판매와 비위생적인 축산물 유통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안전한 축산물을 구입하려는 소비자의 욕구가 반영된 결과라며, FTA 등 시장개방에 대응해 농협안심축산 사업 활성화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