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17일 중국공상은행 서울지점의 신용등급을 AAA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이번 평가요인으로 본점인 중국공상은행의 우수한 재무안정성과 대외 신인도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신평 관계자는 "중국공상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영업경쟁력과 우수한 자본완충력
중국공상은행의 서울지점은 지난 1997년 11월에 설립돼 국내 대기업 대출과 우량 채권 투자 위주의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9월말 기준 총자산은 4조4163억원이며 자기자본은 4614억원 규모다.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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