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는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 베다니마을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리노스 경영이념인 '행복한 만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에 회사가 1:1로 매칭해 더한 기부금 850여만원 전액이 전달됐다.
2007년부터 7회째 진행되고 있는 기부금 마련 프로젝트는 베다니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는 60여명의 중증장애인 어르신들을 보살피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리노스 나눔동호회는 기부금 마련 이외에도 올해 상·하반기 베다니마을을 찾아 노력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안면기형아동 및 디딤씨앗통장 후원, 가톨릭여성연합회 및 대한적십자 바자 기부 등의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리노스 노학영
[최익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