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 KTL이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산골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호수의 집'을 찾아 난방용 땔감 마련 등 겨울준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KTL은 우체국금융개발원과 우편사업진흥원임직원 30여명과 함께 고장 난 창문과 커텐 수리, 페인트칠, 전기시설 점검은 물론 LED TV, 겨울용 이불 등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성금도 전달했습니다.
KTL은 2011년부터 호수의 집과 자매결연을 맺고 해마다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내년
남궁 민 KTL원장은 연말을 맞아 작은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1회성의 봉사활동이 아닌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봉사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