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파기지국 장병권 부회장이 인수한 홈캐스트는 제이비어뮤즈먼트 셋톱박스 사업부문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해 현재까지 전혀 고려한 바 없으며, 사실무근이라고 26일 밝혔다.
홈캐스트 관계자는 "장병권 부회장이 과거 현대디지탈테크(현 제이비어뮤즈먼트) 대표이사로 재직한 바 있었기에 이러한 풍문이 나온 것 같다"며 "그러나 장 부회장은 이미 2012년 10월 현대디지탈테크 이사직에서 사임한 바 있고, 올해 4월 잔여지분까지 모두 처분해 제이비어뮤즈먼트와는 아무런 연
한편 전파기지국 장병권 부회장은 홈캐스트 이보선 전 대표이사와 1년 가까이 진행된 경영권 분쟁을 마무리하고 지난 12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새로 선임된 신규이사들과 원만한 협의를 통해 경영권을 인수해 경영권 분쟁에 종지부를 찍은 바 있다.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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