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용품 전문회사 나이벡(대표 정종평)이 임플란트 감염을 예방해주는 제품을 개발, 특허를 획득했다.
치주질환은 치주 원인균에 의해 만성염증이 생겨 잇몸에 피가 나고 이가 흔들리며 심할 경우 이를 뽑아야 할 수도 있는 질환으로 풍치라고도 불린다.
치주질환이 심해지면 불가피하게 임플란트 시술을 하게 되는데 임플란트 표면과 맞닿은 부분에 감염이 발생할 경우 이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하게 되는 것.
나이벡이 등록한 특허는 노출된 치근의
나이벡의 특허로 개발된 제품은 '크린플란트(Clinplant)'로 출시되어 현재 판매중이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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