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산 두바이유를 비롯한 국제유가가 미국 동북부 지역의 이상 난동으로 발생한 석유재고 증가소식에 영향받아 현물과 선물 모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배럴당 0.22달러 내린 52.47달러에 가격이 형성됐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 현물가는 0.36달러
선물가도 약세를 보여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물 선물가는 배럴당 1.62달러 내린 54.02달러로 19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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