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홈페이지가 23일 오전 복구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개인정보 도용 여부를 알아볼 수 있는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http://clean.kisa.or.kr/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곳에서는 무료로 현재 자신의 주민등록번호가 이용된 내역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탈퇴가 가능하다.
하지만 최근 3사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사고 여파로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이에 오용석 KISA 개인정보안전정책팀장은 "긴급작업반을 구성하여 주민등록번호클린센터 서버증설을 하고 있으며 23일 오전 중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