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6차 협상, 무역구제·차 협상 없을 듯

오는 15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 FTA 6차 협상에서 최대 쟁점인 무역구제와 자동차부문의 실무협상은 진행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무역구제와 자동차부문은 실무선에서 협상을 진행하는 것이 별 의미가 없다고 보고 이번 6차 협상에서는 실무협상을 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이번 협상에서 무역구제와 자동차 부문의 실무협상을 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실무적 의견접근이 이뤄질 수 있는 부분들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