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올해 최우선적인 정책과제로 경제문제의 해결을 설정했지만, 그 실현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의 조동호 선임연구원은 로동신문 등에 발표된 북한의 공동사설을 분석한 결과, 핵문제 때문에 대내외 경제환경이 크게 나빠졌고 공동사설이 강조한 자력갱생도 정상조업을 위한 원자재 확보
조동호 선임연구원은 또, 북한의 경제난이 지속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올해도 새로운 경제정책의 제시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며, 결국 남한으로부터의 지원과 경제협력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짙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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