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현대제철의 등기 임원에서 물러났습니다.
현대제철은 오늘(14일) 제4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정 회장의 후임으로 강학서 현대제철 부
이에 따라 업계는 현대제철의 사내이사로 활동하는 정 회장 아들인 정의선 부회장의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정 회장은 제3고로 완성과 현대하이스코 냉연부문 합병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면서 "신임 사내이사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