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전국 매장에서 맥머핀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맥도날드가 17일 전국 300여개 맥도날드 맥모닝 판매 매장에서 에그 맥머핀(Egg McMuffin)을 무료로 제공하는 두 번째 '내셔널 브렉퍼스트 데이(National Breakfast Day)' 행사를 진행하고 전국적으로 선착순에 제공한 총 30만개의 에그 맥머핀이 일찌감치 동이 나는 등 고객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이날 밝혔다.
특히 이날 맥도날드 관훈점 매장 행사에는 밥 라슨(Bob Larson) 아시아지역 수석부사장과 한국맥도날드 조 엘린저(Joe Erlinger) 대표이사가 참석해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매장 직원으로 나서 신선한 재료로 만든 따뜻한 에그 맥머핀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행사는 맥도날드 사상 최대 규모로 아시아, 중동, 남아프리카 매장에서 동일한 날 개최됐다.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아침메뉴를 무료로 전달하며 각국 고객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아침을 선사했다. 한국의 경우, 전국적으로 매장당 1000개의 에그 멕머핀이 무료로 줬으며 노량진점은 매장 앞에 대기 줄이 길게 이어지고 행사 시작 1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동이 나는 등 진풍경을 연출했다.
한국맥도날드 조 엘린저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내셔널 브렉퍼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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