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민 SKT 대표는 21일 서울 보라매 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SKT 통신장애 보상에 대해 약관에 신경쓰지 않겠다"며 "약관 이상을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중으로 세부 보상 방안에 대해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SK텔레콤은 20일 오후 6시부터 6시간가량 통화 장애를 일으켰다. 이는 24분 만에 복구 됐지만 이후 과부하 제어가 이뤄지면서 불편은 밤늦게까지 계속됐고 일부 지역은 21일 새벽까지 이어졌다.
SK텔레콤의 이번 통신 장애는 지난 13일 데이터망 장애가 발생하고 일주일
'SKT 통신장애 보상'에 네티즌들은 "SKT 통신장애 보상, 과연 보상할까?" "SKT 통신장애 보상, 6시간 넘어야 보상해 주는건데 5시간 40분이라며?" "SKT 통신장애 보상, 보상 여부 궁금"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출처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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