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가구의 소득이 2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지만, 계층별 소득격차는 계속 증가해 통계 작성 이후 최대로 벌어졌습니다.
또 전국가구의 세금과 공적연금 등 비소비지출 증가율은 10%를 넘어서며 2년만에 최고를 기록했고, 조세 증가율은 14%로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컸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6년 가계수지동향에 따르면 전국가구의 지난해 월평균 소득은 306만9천원으로 전년보다 5.1% 증가했고, 4분기 월평균
하지만 소득 상위 20%의 소득을 하위 20%의 소득으로 나눈 소득 5분위배율은 지난해 7.64로 통계작성 이후 최대였고, 소득분배의 불평등 정도를 보여주는 지니계수도 0.351을 기록해 통계작성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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