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 KDI는 월간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올 1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 늘어났지만, 이는 지난해 1월의 수출이 설 연휴로 낮게 집계된 데 따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지난해 1월의 경우 1일에서 20일까지 수출이 20% 증가했지만 설 연휴를 포함한 전체 수출증가율은 3.6%에 불과한 반면, 올해 1월에는 1일에서 20일까지 증가율이 9%였지만, 월 전체 증가율은 21%에 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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