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대표 정문목)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경영자 클럽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경영자 클럽은 'CJ푸드빌 상생 아카데미(이하 상생 아카데미)'교육과정을 마무리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한 사후 관리 프로그램이다.
상생 아카데미는 지난해 11월 고용노동부의 '중장년 취업아카데미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창업 전문 교육기관으로, 중장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창업 활성화 및 신규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1월 1기 교육생 42명에 이어 2기 교육생 45명은 월 1회 진행되는 경영자 클럽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상권 분석 방법, 마케팅 시뮬레이션 등에 대해 배운다. 또 모의 상권조사 및 분석, 경영자의 자질에 대한 독서 토론, 단체 창업 박람회 투어 등 이전 교육 과정에서 다룬 주제들을 더욱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다.
특히 수료생 중 신청하는 자에 한해 CJ푸드빌의 브랜드인 빕스, 뚜레쥬르, 투썸 매장에서 근무하며 창업 전 점포 운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상생 아카데미 관계자는 "넘치는 열정으로 교육에 임해주신 수료생들 덕분에 2기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상생 아카데미를 다녀가신 모든 분들이 성공 창업을 이
한편, 상생 아카데미 3기는 4월 11일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4기 모집은 하루 전인 10일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상생 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상생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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