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의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척도인 영업용 순자본비율 NCR 산정 기준이 17년 만에 전면 개편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증권사의 NCR 산출 체계를 바꾸고 연결 회계기준 NCR을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NCR 규제
바뀐 NCR 기준을 적용하면 증권사들은 건전성 지표가 낮아질 수 있다는 걱정 없이 지금보다 8조 원 이상을 더 투자할 수 있게 됩니다.
경영개선 권고 기준이 되는 NCR 비율은 150%에서 100%로, 경영개선 요구는 120%에서 50%로, 명령은 100%에서 0%로 낮아집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