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준중형 해치백 i30에 배기량이 높은 엔진을 장착해 주행성능을 향상시킨 'i30 D 스펙'을 출시했다. 기존 '1.6 GDi엔진' 대신 '누우 2.0 GDi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172마력, 최대토크 21.0kg.m 등 강력한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조향기능을 개선해 핸들링의 반응 속도를 끌어올렸고 서스펜션 튜닝을 통해 민첩한 코너링을 구현했다. 여기에 패들시프트를 기본으로 적용해 즉각적인 변속 조절로 역동적인 주행 역량을 확보했다.
자동변속기 차량 가격은 기존 모델보다 100만원 높은 1995만원으로 책정됐다. 운전 마니아를 위
현대차는 다음 달 14일까지 i30 D스펙을 구매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펜션 1박2일 이용권을 제공하고 회사 페이스북에서 진행 중인 퀴즈 행사에 참가한 고객에에게 모바일 쿠폰을 주는 등 판촉 행사를 열기로 했다.
[윤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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