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업체 그린카는 수입차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그린카는 현재 서울지역에서만 선보이던 수입차 카셰어링 서비스를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주요 광역시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2011년말 국내 카셰어링 업체로는 처음으로 수입차 서비스를 실시한 그린카는 현재 5개 수입차 브랜드 13종 50여대를 카셰어링에 사용하고 있다. 그린카는 서울 10곳 외에도 인천 5곳, 부산 4곳을 비롯해 대전, 대구, 광주에
그린카 관계자는 "이번 수입차 서비스 지역 확대는 수입차에 대한 카셰어링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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