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BOJ)이 향후 금리를 여러차례 인상하더라도 엔캐리 트레이드가 급격하게 청산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계적 투자은행들은 이같은 전망을 반영해 잇따라 엔·달러 환율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엔저 심화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JP모건은 연말 엔·달러 환율 전망치를 종전 116엔에서 125엔으로 큰 폭으로 상향 조정했고, 모건스탠리와 리만브라더스도 같은
국제금융센터(KCIF)는 최근 보고서에서 "현재 미국과 일본의 기준금리가 5% 차이를 나타내고 있으나 엔캐리 청산은 4% 이내로 좁혀질 경우에나 나타날 것"이라는 프랭클린 템플턴의 전망을 소개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