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문가들은 올해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내수경기의 상승 여력은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주재로 열린 월례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내수중심의 중소기업이나 영세 자영업자의 체감경기가 좋지 않다며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한미 자유무역협정이 조만간 타결될 가능성이 큰 만큼 취약 부분에 대한 보완장치 마련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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