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 여력이 없는 최하위 소득층 가계가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콜금리를 내려도 소비증대 효과가 매우 제한적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은 "외환위기 이후 단순소비 가계의 비율이 높아진 상황에서 콜금리를 내릴 경우 소비증대 효과는 매우 제한적이
보고서에 따르면 단순소비 가계 비율이 0%에서 50%로 높아진다고 가정할 때 콜금리를 0.25%포인트 내리면 소비증대 효과는 0.32%에서 0.85%로 확대되지만, 효과 지속기간은 8분기에서 4분기로 짧아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