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오는 23일 서울 용산역 전면3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갑니다.
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 동의 트윈타워로 만들어지는 고급 복합주거단지로, 오피스텔 597실과 아파트 165가구 등 762가구가 일반에 분양됩니다.
특히, 최근에 인기를 끄는 테라스하우스도 4가구가 선보입니다.
분양가는 아파트가 3.3㎡에 2,900만 원, 오피스텔은 1,500만 원 수준이고,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됩니다.
[ 김경기 / goldgam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