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완구 업체 토이트론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은평구 서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구로구 지구촌지역아동센터에 완구 세트를 증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토이트론은 이들 복지시설에 '퓨처북' 세트와 '리틀 퓨처푹' 세트를 전달했다. 퓨처푹은 전자펜으로 글과 그림을 누르며 한글, 영어, 수학, 과학 등을 학습하는 디지털 완구다. 리틀퓨처북은 퓨처북과 유사 방식의 교육 교재로 3~4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지구촌지역아동센터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해 올해 5월부터 '퓨처북'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시설은 아이들이 학습 스트레스 없이 한국어, 한국문화 등에 학습할 수 있어 올해 말까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토이트론 관계자는 "장애가 있는 부모들이 자녀를 교육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리를 들으며 우리말을 배울 수 있는 완구 제품을 선물했다"며 "그외 언어치료실과 아동놀이터에도 학습자료
한편 토이트론에서는 '신데렐라', '호두까기인형' 등 새로운 퓨처북 시리즈를 출시한다. 퓨처북은 전국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와 이마트, 대형완구전문점, 백화점, 온라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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