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여름맞이 팝업스토어 오픈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천송이 선글라스 등 최근 유행하는 인기 여름브랜드 제품을 파는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강남점에서는 다음달 8일까지 '천송이 선글라스'로 화제를 모은 브랜드 젠틀몬스터 매장을 운영한다. 얼굴을 작아보이게 하는 큰 렌즈, 레드와 골드 등 파격적인 색상으로 올초부터 수많은 마니아층을 거느린 스타브랜드다. 가격도 명품 선글라스보다 최고 50% 더 저렴하다.
같은기간 영국 왕실에서 사용하는 천연 침대브랜드 바이스프링 매장도 연다. 1901년 설립 이래 주문수공 제작 방식을 고수해온 장인 기업으로, 캐시미어와 실크 등 100% 자연소재만 엄선해 제품에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가격은 1000만~3000만원대다.
이밖에 부산 센텀시티점에서는 30일부터 한달간 스트리트 패션 편집샵 고 사우스를 선보인다.
[김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