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의 개별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4.07% 상승해 토지 보유자의 부동산 보유세 부담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중앙 행정기관 이전에 따른 개발사업이 한창인 세종시가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16.87% 올랐고 울산 10.39%, 경남이 7.79%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충무로1가의 화장품 매장 '네이처 리퍼블릭'으로 ㎡당 가격이 7천
네이처 리퍼블릭은 2004년부터 11년째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 자리를 지켰습니다.
주거지역 중에서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동부센트레빌이 전년보다 2.5% 오른 1㎡당 1,199만원을 기록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