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률 7~8%대에서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것은 경기의 영향보다는 고학력화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청년 실업은 경기적인 요인이나 인구 변화와 큰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2000년 이후 성장률이 3∼8%에서 크게 등락하는 동안 전체 실업률은 소폭
연구원측은 또, 전체 인구와 경제활동인구에서 청년층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도, 청년실업률은 그대로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연구원측은 취업준비자까지 감안한 청년실업률은 15.4%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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