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기 우리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장은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박 전 차관을 우리금융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내일(7일) 열리는 우리금융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30일로 예정된 주총에서 차기 회장으로 공식 선됩니다.
박 전 차관은 "민영화의 성공적 추진과 공적 자금 회수의 극대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며 "경영권이 포함되지 않은 소수지분의 매각을 우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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