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황해령 토종 레이저 의료기기 업체 대표인데요,
황 대표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직원들의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직접 만나보시겠습니다.
인터뷰 :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
-"회사의 생존은 소비자의 욕구에 맞는 장비를 생산하고 그것을 잘 만들 수 있는 조직, 인력들을 가지고 그 인력들을 뒷받침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회사는 항상 모든 것이 소비자 중심으로 회사가 발전해 나가고 훌륭한 인력들을 교육하고 배출해서 장기적으로 소비자 욕구를 만족할 수 있는 그런 조직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회사는 직원 인력개발에 힘쓰고 또 신제품 연구개발에 자원을 투입해서 전세계에서 거듭날 수 있는 그런 회사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료용 레이저 기기로서 전세계 시장 특히 선진국인 미국과 독일, 영국, 일본 등 이런 나라에서 성공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나라에서 우리나라 장비가 훌륭하고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하므로써 차후에 다른 회사들이 잘 성공할 수 있는 그런 길목을 우리가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회사 내에서는 항상 직원들의 능력개발 그리고 직원들이 업무 환경에 만족할 수 있는 이런 것을 발전시키는데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우리회사에 있는 직원들과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우물 안에 개구리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계 시장에는 훌륭하고 많은 회사들이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고 거기에 맞춰서 우리가 세계에서 일류 나라가 되려면 우리가 먼저 일류 회사가 되야 하고 일류 회사가 되려면 우리가 기존에 보고 있는 패러다임을 바꿔서 일류 기업이 보고 있는 패러다임으로 행동하고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회사의 최소 10% 이상을 항상 투자하고 있습니다.
작년같은 경우 우리 회사의 16%를 연구개발에 투자했습니다.
이 연구개발 투자가 이루어져야 미래가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도 창출되고 핵심기술이 회사에 축적되기 때문에 우리가 계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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