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연구소는 '최근의 미국 경기진단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서, 미국의 금리인하는 엔캐리 자금 청산과 엔화강세를 불러와 일본과 경합부문에 있어 우리 경제의 수출경쟁력을 회복시켜 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올해 달러당 925원으로 시작한 원달러 환율이 이달 초 950원대까지 상승했지만, 상승 추세가 지속되기는 어렵다며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면 달러가 풀려 약세가 계속되는 만큼 원화가 약세 기조로 전환했다고 보는 것은 다소 성급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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