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장거리 노선에 진출합니다.
진에어는 취항 6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어 유럽·미주까지 운항할 수 있는 중대형기 3대를 포함한 9대 규모의 항공기 도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진에어는 유럽과 미주까지 운항할 수 있는 중대형 B777-200ER 항공기 1대를 12월초 도입하고 내년에 같은 기종 2대를 추가로 들여옵니다.
진에어는 안정적
마원 진에어 대표는 현재 보유한 기종의 운항거리 내에 있는 시장이 점차 포화 상태가 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미국 하와이가 첫 장거리 노선 후보지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