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모차 브랜드 맥클라렌이 4세까지 탈 수 있는 대형 유모차 신제품을 내놨다. 맥클라렌은 '디럭스 유모차'로 불리는 '테크노XLR' 2015년형 신제품을 전세계 동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디럭스급답게 가로 41㎝의 넓은 시트를 장착한 이 제품은 신생아부터 4세까지 탈 수 있
직선이나 곡선 등 다양한 지형을 주행하더라도 작은 힘으로 유모차를 몰 수 있도록 핸들 기능을 높였으며 등받이 조절 역시 가능하다. 이번 제품은 오는 7일까지 주요 온라인몰과 백화점 매장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8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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