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국내외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2개월여 만에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1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7.42포인트(0.37%) 오른 2,020.90으로 장을 마감했는데 이는 종가 기준으로 올해 최고치인 2,017.17(5월 23일)을 뛰어넘은 수치입니다.
코스피는 7.04포인트(0.3
지수는 장중 한때 2,025.41까지 올라 5월 22일에 기록한 장중 고점(2,022.59)도 갈아치웠습니다.
국내외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에 훈풍을 불어넣은 하루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3.0원 내린 1,029.1원으로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