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맥도날드는 24일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2014'에 참가한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예비 프랜차이즈 지원자들을 적극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이번 박람회에서 글로벌 표본으로 자리 잡은 맥도날드의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에 맥도날드 프랜차이즈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오너들을 초청해 성공담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맥도날드의 프랜차이즈 사업은 본사와 지원자 간의 공통 투자를 바탕으로 한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것을 기본 철학으로 삼고 있다. 일정 기간 동안 체계적인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매장 오픈 후에도 지속적인 전문 컨설팅을 지원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돕고 있다.
맥도날드 한연미 프랜차이즈 이사는 "맥도날드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맥도날드만의 창업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심 있는 열정 넘치는 예비 지원자들이 맥도날드와 함께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의 새 주인공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맥도날드는 현재 전세계 3만50000여개의 매장 중
모집 및 지원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맥도날드 웹사이트(www.mcdonald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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